[한국NGO신문] 은동기 기자 = 녹색당은 26일 오전11시 국회 정문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, 자유한국당 황교안 대표, 나경원 원내대표, 그 외 자유한국당 의원들에 대해 검찰이 더 이상 시간을 끌지 말고 기소할 것을 촉구했다. 녹색당 공동운영위원장인 하승수 변호사는 7개월 전인 지난 4월 26일, 서울남부지검에 황교안대표, 나경원 원내대표, 채이배 의원 감금 국회의원, 그 외 국회에서 난동을 부린 자유한국당 의원들을 고발한바 있다. 녹색당은 일반사건을 3개월 내에 처리하는 것과는 달리, 7개월이 넘도록 수사종결을 하지 않고 있